2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전날 양궁협회는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선수단에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 대표팀은 올해 대회에서 금메달 6개, 동메달 3개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선수단 중 리커브 남자 개인전 및 단체전 2관왕을 차지한 김우진 선수(청주시청)는 38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또 리커브 여자 개인전 및 혼성팀전 2관왕 기보배 선수(광주광역시청)와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및 혼성팀전 2관왕 김윤희 선수(하이트진로)는 각각 3600만원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양궁협회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기존 세계선수권대회 포상금 대비 30% 증액된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의선 협회장은 양궁 선수단은 물론 지난 7월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출전 선수에게 40만원 상당의 무선 헤드폰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선수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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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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