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제주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류 및 한식문화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제주 향토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투자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제주개발공사와 함께 제주도 지하수를 활용한 탄산수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 특산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과 외식 메뉴 개발도 실시한다.
CJ E&M은 한류 컨벤션 'KCON'을 올해 안에 제주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방송·영화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제주도의 자연과 관광 인프라를 알릴 계획이다.
CJ오쇼핑도 홈쇼핑과 온라인몰, 올리브영 매장 등을 통해 제주도 특산품의 유통·판매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이 제주도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CJ그룹이 보유한 식품사업 및 문화콘텐츠 역량을 활용해 제주도가 한류의 중심지이자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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