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 자민당 총재 재선 이르면 다음달 8일 확정

입력 2015-08-28 11:24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자민당 총재(임기 3년) 재선이 이르면 내달 8일 확정될 전망이다. 의원 내각제인 일본에서는 중의원(하원) 다수당 당수 또는 연립여당을 구성하는 정당의 당수가 총리가 된다. 아베 총리의 총재직 재선은 총리 임기 연장을 의미한다.

집권 자민당은 28일 총재 선거 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내달 30일 임기가 끝나는 자민당 총재 선거 일정과 관련, 9월8일 고시하고 같은 달 20일 투개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자민당내 7개 파벌이 모두 아베 총리의 총재 재선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또 이시바 시게루 지방창생담당상 등 잠재적 대항마들이 잇달아 출마 포기를 선언, 아베 총리가 단독 후보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선거 고시일인 9월8일 아베 총리의 총재 재선이 확정될 것이란 전망이 다. 아베 이외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투표가 진행되지 않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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