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제품대전 개막… 200여종 우수 향토제품 총출동

입력 2015-08-28 12:58  

30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서
50여개 시군 200여종 향토제품 선보여




엄선된 전국 우수 향토제품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향토제품대전'이 28일 경기 고양 킨텍스(2전시장 8홀)에서 개막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엑스포서비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0여개 시·군의 우수 향토제품 200여 종을 선보이는 자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시즌에 맞춰 소비수요가 높은 한우, 전통주, 홍삼 외에 과일, 약초 등 지역 특산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향토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다. 평소 대형 유통매장이나 할인점 등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순수 국산 원료와 재료로 만든 향토제품을 최대 20∼5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전북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최고등급의 장수 한우 꽃등심과 생등심을 100g당 1만2900원(정가 1만5900원∼1만6900원)에 내놓았다. 불고기용 한우는 100g당 4500원(정가5500원), 안심은 100g당 1만3900원(정가1만5900원)이고 우족은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제공한다. 정가 16만6000원짜리 우족세트(5kg)가 6만원.

이 외에 경북 영천한방자원명품?獰榻騈?산삼배양근 진액세트를 16만8000원(정가 24만원)에 경남 함양산양삼가공사업단은 시중에서 24만원에 판매되던 산양산삼 세트를 16만80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충남 금산흑삼특성화사업단은 9만9000원짜리 금흑수 흑삼액(70ml)을 6만5000원에 할인한다.

행사 첫날인 28일 오후 1시부터는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마케팅대상 결선에 진출한 향토제품과 신진 미술작가들의 손을 거쳐 새로운 디자인 제품으로 재탄생한 아트콜라보레이션 제품 등 20여개를 에비 쇼호스트가 소개하는 '6차산업 우수제품 쇼호스트 경연대회' 예선이 열린다.

오는 30일 주말까지 사흘간 열리는 향토제품대전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1000원이지만 홈페이지(www.ruralshow.co.kr)에서 사전에 관람신청을 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고양=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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