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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한단은 왕푸징 백화점 그룹 및 주요 지점의 고위급 관계자,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 관계자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2박 3일간 서울과 제주 호텔신라에 머무르며 국내 주요 상권 내 코리아 그랜드세일 현장을 방문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11월까지 중국 대형 유통사인 인타이 그룹 등 중국 고객 및 유통 관계자를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아세안(ASEAN) 주요 국가의 언론인 등 200여 명을 초청, 국내 관광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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