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던파 2-3위' 한류 여전

입력 2015-08-31 10:49   수정 2015-08-3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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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크로스파이어'와 '던전앤파이터' 등 한국게임들의 영향력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4주차(8월13~19일) 중국 온라인게임 인기 순위를 보면, 한국 스마일게이트의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2위, 네오플의 MORPG '던전앤파이터'가 3위에 각각 올랐다.

'크로스파이어'와 '던전앤파이터'는 200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여전히 중국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높다. '크로스파이어'는 지금도 중국에서만 매년 1조원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던전앤파이터'는 넥슨의 중국 매출을 이끌고 있다.

중국에서는 넷이즈의 '몽환서유2', 창유의 '신천룡팔부', 텐센트의 '천애명월도' 등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MMORPG들이 선전하고 있으나 '크로스파이어'와 '던전앤파이터'의 인기는 넘어서지 못하는 모습이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은 9위에 올랐다.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제치며 5위권을 유지했으나, 최근에는 인기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한국의 '크로스파이어'와 '던전앤파이터', '블레이드앤소울'은 모두 중국의 텐센트가 퍼블리싱을 맡고 있다.

중국 온라인게임 1위는 라이엇게임즈의 AOS '리그오브레전드'였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최근 한국에서도 161주 동안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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