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61회 녹화에서 ‘결정 장애’를 주제로 이야기 하던 중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장도연은 “메뉴부터 영화선택까지 늘 결정 장애에 시달린다”고 말하며 고충을 밝혔다.
또한 장도연은 중국 대표 장위안과 G12 앞에서 폭풍 중국어 개인기를 선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어떤 일이든 남이 결정해주는 게 속 편하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은 “작은 결정을 미루다 보면 큰 결정을 할 수 없게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반면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모든 걸 혼자 결정할 필요가 없다. 남의 조언을 듣는 사람은 융통성과 타협을 할 줄 아는 사람이다”고 반박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이밖에도 ‘결정 장애’에 대한 G12의 속 시원한 토론은 오는 8월 31일 월요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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