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팀 2002'와 안성실내풋살경기장 건립지원금 2억전달

입력 2015-08-31 17:13  

<p>㈜넥슨(대표 박지원)은 31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Spearhead, 사장 이병재)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이하 FIFA 온라인 3)'의 '2002 전설 프로젝트'에 참여한 'TEAM 2002(회장 김병지)' 멤버와 함께 안성시에 '안성실내풋살경기장' 건립 지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2억 원은 기존 안성풋살경기장에 지붕(돔)을 올리는 실내화(化)공사작업비용과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축구교실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안성시는 올해 12월 안성실내풋살경기장의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31일 서울 종로구 프로축구연맹 축구회관에서 열린 안성실내풋살경기장 건립 지원에 관한 조인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김병지 TEAM 2002 회장, 넥슨 이정헌 본부장이 참석, 협력을 약속하는 핸드 프린팅 행사를 가졌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원금을 마련해준 TEAM 2002와 넥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좋은 환경에서 유소년 축구인재를 육성하고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안성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TEAM 2002 김병지 회장은 "넥슨과 또 한 번 의미 있는 일을 위해 손을 잡게 돼 기쁘다"며, "안성시 유소년 축구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온라인 게임으로 인연을 맺은 전설적인 축구선수들과 한국축구발전에 기여하는 뜻 깊은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축구가 일상생활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계속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FIFA 온라인 3의 2002 전설 프로젝트는 홍명보, 안정환, 이운재, 박지성 등 FIFA 월드컵 4강 신화를 쓴 2002년 축구대표팀의 모습을 게임 속 선수 캐릭터로 재현, 당시의 영광과 한국축구의 강인함을 되새기는 취지로 지난해 5월부터 진행됐다.

지난해 12월에도 넥슨과 TEAM 2002는 2002 전설 프로젝트 일환으로, 선배축구인단체와 경기 중 불의사고를 당한 선수에게 총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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