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측은 경찰 조사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의심 환자는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는 유권해석 결과를 보건당국으로부터 받았으며 메르스 의심 사실을 숨기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에서는 지금까지 90명의 메르스 확진자가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조사가 끝났고 검찰은 법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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