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도연 "'개그콘서트'서 이적할때 다들 미쳤냐며…" 깜짝 고백

입력 2015-09-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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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도연이 '개그콘서트'서 이적했을 당시의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결정 장애'를 주제로 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개그콘서트'라는 프로그램을 8년간 해오다가 옮길 마음이 있냐는 제의가 왔을때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미쳤냐는 얘기가 정말 많았다"며 "밤낮을 새가면서 새벽 네 다섯시에도 설쳐서 통화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장도연은 "갑자기 어떤 촉에 의해서 안갈 이유가 어디있지 생각이 됐다"라며 당시 결정을 내리게 된 상황을 말했다.

장도연은 "제 결정이기 때문에 누구를 탓하고 할 게 없다. 미련이 없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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