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명예회장측 관계자는 1일 "(유력한 경쟁상대) 미셸 플라티니가 FIFA 회장선거에서 낙선하면 2019년 UEFA 회장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하는 등 공식 출마선언 후 약 보름이 지나면서 선거 흐름에 변화가 있었다"면서 "정 명예회장이 이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정 명예회장은 또 이 자리에서 자신의 기부금 논란 등에 대한 입장도 나타낼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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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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