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8월28일자 A1면 참조
구글은 1일 아이폰에서 쓸 수 있는 스마트워치용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인 ‘안드로이드웨어 앱’을 공개했다. 구글의 최신 OS가 탑재된 스마트워치와 아이폰을 연동해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LG전자가 ‘니모(Nemo)’라는 코드명으로 개발 중인 스마트워치 신제품과 지난 4월 출시한 ‘LG워치 어베인’ 등에서 아이폰 연동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모토로라 화웨이 에이수스 등도 신제품에 해당 기능을 담는다.
구글이 아이폰 사용자까지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끌어들여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스마트워치 업계는 풀이했다.
삼성전자는 자체 OS인 타이젠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신제품 ‘기어S2’로 시장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어S2는 삼성전자가 1년 만에 선보이는 스마트워치다. 1.2인치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날씬한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살렸다.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에서 가격 등을 공개한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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