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효린 캐스퍼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의 효린과 캐스퍼가 랩배틀을 한다.
1일 오후 엠넷닷컴과 ‘언프리티 랩스타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영상에서는 효린과 캐스퍼의 일대일 배틀이 진행됐다.
아이돌 최강 보컬리스트에서 래퍼로 첫 도전장을 내민 효린과 언더씬에서 많은 음원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은 래퍼 캐스퍼의 대결은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배틀 시작 전 효린은 “최대한 잘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효린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또 다른 카리스마 있는 래핑을 선보였다. 특히 랩과 노래를 모두 소화하는 모습으로, 아이돌이라는 편견때문에 불거진 ‘언프리티 랩스타2’ 합류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한편, 생중계는 5개의 라운드 대결이 펼쳐졌으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이를 방송에 반영할 예정. 생중계 도중 래퍼들의 승패는 공개되지 않는다. 정식 첫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Mnet에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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