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이사장 임봉열)은 2일 남구청을 찾아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전통시장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은 직원들이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8월 계획된 개원 20주년 행사 비용을 재래시장과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하자는 의견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임성현 상임이사는 “울산병원 전 직원의 마음이 담긴 전통시장상품권이 지역경제활성화와 소외계층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울산병원은 남구시민들을 위해 신체의 치료뿐만 아니라 마음의 치료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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