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신시스템은 스리랑카 현지 법인인 ‘WS 글로벌 랑카’에 대한 청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에서 진행하던 자원개발 사업성이 없어 청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WS 글로벌 랑카는 스리랑카 네곰보 칠라우광산에서 희소금속인 티탄철광 발굴을 진행해온 업체다. 우신시스템은 2007년 6월 이 법인 지분 83%를 2억3000만여원에 매입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2008년 3월에는 이 광산에서 34조원 규모의 금광이 발견됐다는 루머가 돌면서 우신시스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우신시스템은 당시 답변공시에서 금광 발견을 부인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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