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사이버 강좌 출석 조작 5명 추가 적발

입력 2015-09-02 18:50  

인하대는 사이버 강좌 출석 조작 사건과 관련, 자체 조사 결과 전산시스템을 해킹해 출석 정보를 조작한 4학년 A씨 등 재학생 5명을 추가로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인하대는 이날 이들 재학생 5명이 전산을 해킹해 해당 교수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알아낸뒤 출석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모두에 대해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학 측은 지난달 재학생 2명이 여름 계절학기 사이버 강좌를 들을 수 있는 'e-러닝 시스템'을 해킹해 출석 기록을 조작한 사실을 적발, 각각 무기정학 처분을 내렸다.


e-러닝 시스템은 학습자가 가정이나 학교 등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장소에서 오프라인 강의실이 아닌 컴퓨터로 교수의 강의를 듣고 이 시스템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출석이 인정된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사건 이후 해킹을 당한 전산시스템을 보완했으며 학생들을 상대로 윤리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이벤트] 모의투자대회 사상 최초 총 2억원의 경품 지급..상위 1% 하루 완성! 특별비법 무료강의 혜택!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