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CJ헬로비전 추가송출로 커버리지 확대

입력 2015-09-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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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게임즈가 더 많은 가구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스포티비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3일부터 CJ헬로비전에서 스포티비게임즈가 디지털 100만 가구 추가 송출된다고 금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복수종합 유선방송사업자(MSO)로 이미 스포티비게임즈는 지난 2014년 2월 디지털 160만 가구에 송출을 시작했다. 이어서 이번 디지털 100만 가구 추가 송출로 커버리지를 확대하면서 총 260만 가구가 CJ 헬로비전에서 디지털방송 채널 122번으로 스포티비게임즈 시청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25일부터는 서경방송에서도 스포티비게임즈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서경방송은 서부 경남 지역 단일 종합 유선방송사업자(SO)로 채널 407번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송출을 통해 경남 지역의 더 많은 시청자들이 스포티비게임즈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다.

스포티비게임즈는 지난 2012년 12월 28?개국 이후 KT 올레TV (Olleh TV), SK브로드밴드(SK B TV), LG유플러스(LG U+) 등 IPTV 3사와 케이블TV인 CJ헬로비전으로의 송출을 통해 커버리지를 늘려온 바 있다.

스포티비게임즈에서는 현재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시즌', '스베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3', '트위치 테켄크래쉬',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 '2015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 등을 생중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더욱 다양한 e스포츠 리그를 방송할 예정이다.

스포티비게임즈는 3일 현재 IPTV인 KT Olleh TV 채널 124번, SK B TV 채널 262번, LG U+ 채널 109번, 케이블TV인 CJ헬로비전 122번, C&M 607번을 비롯해 아름방송 139번, CMB 118번, 현대HCN 서울 536번, 지방 515번, 푸른방송 86번, 서경방송 407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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