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처음 시작된 동북아관광학회 국제대학생 발표대회는 동북아 지역의 관광 산업 발전과 관련 산업 인재 육성을 목표로 치러지는 대회로 올해 전국 지역 대학생과 일본 등 해외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대 관광경영학과의 김대원(3학년, 23세, 남), 박다희(4학년, 23세, 여), 정혜진(4학년, 22세, 여) 씨는 ‘대구·경북 체험관광 코스화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은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관광 상품을 제안하기 위해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여행 성향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관광 상품을 추천·상담하는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광우 대구대 관광경영학과 학과장은 “대구대 관광경영학과는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지난달 열린 한국관광학회 주관 국제학술대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하는 등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실력을 검증받은 학생들이 한국 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전문 인재로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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