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만원대 '반값 홍삼' 으로 추석맞이 나섰다

입력 2015-09-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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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가 추석명절 선물로 1만원 대 반값 홍삼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11번가는 바산고려홍삼(동국대학교 산학협력)과 공동 개발한 100% 6년근 홍삼농축액 ‘진 홍삼정’(120g)을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주원료인 6년근 국산 홍삼농축액(고형분 60%) 10%와 영지, 하수오, 지황 등의 부원료를 함유했다. 홍삼의 효능을 좌우하는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10mg(1g당)에 달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명절 시즌마다 홍삼 매출이 2배 가까이 늘어나고 있다”며 “불황 속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자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반값홍삼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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