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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커피식스가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선물도 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선물을 주고 받는 신세대들의 선물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커피식스 모바일 상품권은 카카오톡, 네이버, 11번가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크림 아메리카노, 큐브라떼 등 커피식스의 대표 메뉴를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각 쇼핑몰에서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받는 이의 스마트폰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상품권은 해당 메뉴 이미지와 바코드로 구성되며, 매장에 제시하면 즉시 해당 상품으로 교환된다.
커피식스 마케팅 담당자는 “커피 시장의 주고객인 2030세대에서 모바일 선물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간편하게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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