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인기 혼성그룹 쿨과 코요태가 수입 분배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MBC 예능 프로그램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에는 혼성그룹의 최강자 쿨(이재훈, 김성수)과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가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구라는 "팀이 계속 가려면 수입 분배를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빽가는 "저희는 정확하게 신지가 하나 더 가져간다"며 "신지는 더 인정을 해줘야 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김성수는 "우리와 평행이론이다"라며 데뷔 22년 만에 방송 최초로 쿨의 수입 분배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한 방송에서 김성수는 "쿨 전성기 시절에는 하루에 1억 원도 넘게 번 적이 있다. 지방 행사가 많아서 지금 아이돌 스케줄이었다"며 "행사장 한군데서 거의 2000만 원씩 받았던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그는 "당시 현찰로 꽉 찼던 지갑 때문에 앉으면 스프링처럼 튕긴 적도 있었다"며 "하지만 소속사에서 분배를 잘 해줬어야 했는데 사장님이 제때 정산을 안 해서 잘나갔던 당시에도 옥탑방 생활을 하긴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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