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경제 약화와 여행객 감소 등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가능성을 반영한 결과다.
스펜서 륭 UBS 연구원은 홍콩의 성장 둔화로 항셍지수가 올해 말 1만9775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2일 종가(2만934)보다 5.5% 낮고 UBS가 작년 말에 내놓은 목표 지수 2만6484 보다 25% 낮다.
항셍지수는 올해 들어 16%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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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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