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징크스는 없다"…슈틸리케호, 8일 밤 적지서 22년 만에 승리 도전

입력 2015-09-06 18:33  

[ 최만수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이 레바논 원정에서 22년 만에 승리에 도전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독일·사진)이 이끄는 한국은 8일 밤 11시(한국시간) 레바논 남부도시 시돈에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3차전에서 레바논을 상대한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로 133위 레바논에 크게 앞선다.

두 나라의 상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7승2무1패로 우위다. G조 중간 순위에서 한국이 2승으로 쿠웨이트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고 레바논은 1승1패를 기록해 5개 나라 가운데 3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한국은 레바논 원정경기에서 최근 힘을 쓰지 못했다. 조광래 감독이 대표팀을 지휘하던 2011년 11월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에서 1-2로 졌고 최강희 감독이 설욕을 다짐하며 2013년 6월에 다시 베이루트를 찾았지만 1-1로 비겼다. 2004년 독일 월드컵 예선 원정경기에서도 1-1로 승부를 내지 못하는 등 한국은 최근 레바논에서 치른 세 차례의 경기에서 2무1패에 그쳤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求?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