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나가 판매하는 베개형 소리발생기(사진)는 이명 환자를 위한 제품이다. 지속적으로 청각을 자극해 이명에 적응시키는 ‘소리치료’ 방식을 활용했다. 평소에는 단말기에 이어폰을 꽂아 듣고, 잠자리에 들 때는 베개에 연결하면 된다. 베개 안 스피커에서 치료용 음원이 나와 숙면을 돕는다. 이호기 소리이비인후과 원장과 공동 개발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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