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PIT는 중국의 무역투자 진흥기관으로 대외무역 진흥, 기술 도입, 투자 유치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한국과 중국의 FTA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사업과 기업 간 교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투자 및 지식재산권 분야의 법률 지원 서비스 제공, 무역진흥 연수사업, 정보 교류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FTA 활용도를 높이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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