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표절 논란? 윤춘호 디자이너 옷 흡사할 뿐…당황" [공식입장]

입력 2015-09-07 07:35   수정 2015-09-16 13:29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손창민(강만후 역)이 첫 회부터 분노의 악행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5일 방송된 1회에서 손창민은 보금 건설의 팀장으로 등장, ‘국회의사당 설계 최종 공모전’에 참가했지만 라이벌인 박상원(오민호 역)에게 패배했다.

이에 손창민은 과거의 비밀궁궐을 복원하는 ‘천비궁’ 프로젝트에 합류할 수 없게 되었고,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전인화(신득예 역)가 박상원과 결혼한다는 소식까지 듣게 되었다.

이후에도 그는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이정길(신지상 역)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결국 악행을 저지르기 시작했다. ‘천비궁’ 프로젝트의 핵심 건축 자재인 소나무를 훔친 후 박상원에게 뒤집어씌웠고 그것도 모자라 공금횡령 투서를 조작해 그를 모함한 것.

이어 1년 후 전인화와 결혼한 손창민의 모습이 방송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극중 손창민은 분노와 악행을 일삼는 악역 연기로 방송 첫 회부터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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