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들이 추석을 3주 앞두고 일제히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나섰다.
할인 행사는 물론 선택형 프로모션, 무료 반품 등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7일 11번가는 신선상품들로 구성된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3일까지 MD기획 선물관을 열고 MD들과 현지 생산자가 공동 기획한 신선식품들을 최대 50% 할인한다.
경북 안동의 ‘명품 홍로 사과세트(4kg)를 3만1800원에, 충남 천안의 ’명품 성환 신고배 세트(5kg)를 2만8500원에 판매한다. 경남 거창 축협의 1+등급 한우 세트(등심 400g, 불고기 400g)는 6만3900원, 부산 기장애 행복세트(기장미역 50g, 기장다시마 80g)는 9900원에 마련했다.
G마켓은 매일 자정 ‘추석 슈퍼딜’을 통해 인기 선물세트를 대폭 할인한다.
7일에는 ‘롯데 혼합 2호(런천미트 3개, 카놀라유 2개)’를 8900원에, 코렐 그린 딜라이트 홈세트(8인용 36P)는 사은품을 포함해 18만9000원에 선보인다.
8일에는 ‘조은맘 빨아쓰는 참숯 매트리스와 바디필로우를 4만8900원에, 아씨우리옷 고전 한복은 1만8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한우, 과일, 통조림 등 항목별 추석 선물을 할인된 가격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프로모션을 할인쿠폰, 캐시백, 상품권 중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각자 구매 금액에 따라 유리한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옥션도 ‘올킬 슈퍼위크’ 코너를 신설, 매일 오전 10시에 추석 선물을 파격 할인해 선보인다. 이날 ‘데톨 선물세트 C호’를 47% 할인한 1만3900원에 1만 세트 한정 판매한다.
8일부터는 ‘롯데햄 엔네이처 E-2호(1만7900원),’ ‘아모레 단장 A4호(9900원)’, ‘농협 사과배 혼합 선물세트 7kg(2만5900원)’ 등을 매일 하나씩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9월 3주차부터는 한우와 한과, 보리굴비 등 식품 위주의 선물세트를 구성했고 추석 배송 마감 시한이 지나는 24일부터는 e쿠폰 상품을 준비해 뒤늦게 추석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을 배려했다.
지경민 옥션 온사이트마케팅 부장은 “명절에는 대상에 따라 선물 품목을 달리 준비하는 경향이 있어 다양한 선물을 특가에 선보이게 됐다”며, “생활용품은 저렴하며 실속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고, 식품은 귀한 선물이 될 수 있는 고급 제품을 대량 매입을 통해 저렴하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