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실이 캠코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캠코가 위탁받은 체납국세 징수대상 금액 2조7706억원(4만2733명) 가운데 징수가 이뤄진 금액은 약 182억원(9734명)으로 전체의 0.66%에 그쳤다.
김 의원은 캠코가 악성 채무자를 별도 분류하지 않아 징수 효율성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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