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재개발 '탄력'…강남구, 개발관련 소송 승소

입력 2015-09-07 18:37  

서울 강남구는 개포동 양재대로 인근 판자촌 구룡마을의 민영개발 방식을 요구했던 일부 토지주들이 제기한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서 반려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고 7일 발표했다.

구룡마을 내 토지를 갖고 있는 임모씨 등은 지난해 자신들의 주장을 강남구가 받아들이지 않자 구가 재량권을 남용했다며 이 같은 소송을 제기했다.

구룡마을은 일부환지 방식으로 개발을 주장해 온 서울시와 전면 공영개발을 하겠다고 나선 강남구 입장이 엇갈리며 수년간 표류했다. 지난해 말 시가 구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사업이 재개됐고 올 연말 사업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