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양파값…올 57%↑

입력 2015-09-07 18:58  

3년만에 최고
배추·무·위생백도 많이 올라



[ 강영연 기자 ] 올 들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생필품은 양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생필품 가격정보 포털 ‘참가격’에 수집된 8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양파 가격은 지난 1월보다 56.8% 올랐다. 3년 만의 최고치다. 양파에 이어 배추(52.4%) 무(46.8%) 위생백(36.1%) 돼지고기(18.8%) 소고기(9.9%) 등이 1월 대비 높은 가격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선크림(15.2%) 키친타월(14.2%) 캔커피(13.1%) 단무지(7.1%) 마가린(6.7%) 버터(5.0%) 등의 가격은 1월보다 하락했다.

또 연초부터 오름세를 이어가던 배추 가격은 8월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8월 배추 가격은 7월보다 6.4% 낮아졌다. 같은 기간 무 가격도 6.1% 내렸다. 이상식 한국소비자원 정보교육국 소비자정보팀장은 “정부의 농산물 수급 대책 추진 등의 영향으로 배추와 무 가격이 7월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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