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과장 & 李대리] 리멤버·코노…직장생활 도우미앱 활용해 보세요

입력 2015-09-07 19:12  

[ 강진규 기자 ]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명 중 8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최근 스마트폰 사용행태에 관해 전국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4%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제 우리 주변에서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스마트폰의 보유 여부보다 ‘스마트폰을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가 중요해졌다.

직장인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직장생활 도우미 애플리케이션(앱)’을 적극 활용하는 게 좋다. 명함과 일정을 손쉽게 관리해주는 앱이 대표적이다. 명함 관리 앱인 ‘리멤버’는 명함을 사진으로 찍어 등록하면, 이를 타이피스트가 직접 입력하고 보기 편하게 분류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슷한 서비스를 하는 다른 앱과 달리 사람이 직접 입력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용자 수는 60만명을 넘었다. 지인이 이직 또는 승진해 명함정보에 변화가 생기면 재빨리 업데이트해주는 기능도 있다.

사용자가 대량의 명함을 처리하기 힘들 때 회사로 명함을 보내주면 대신 입력해준다. ‘캠카드’ ‘이플’ ‘레티아’ 등도 인기 있는 명함관리 앱이다.

일정관리 앱인 ‘코노’는 기본적인 일정관리 기능 외에 약속 자리의 별駙?맞춰 적합한 장소를 추천해주는 기능도 갖췄다. 약속시간이 다가올 때 약속장소까지 걸리는 시간도 안내해준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직장인은 ‘알람몬’을 이용하면 좋다. 이 앱은 아침에 알람이 울리기 시작하면 게임이 실행되고, 사용자가 게임을 끝내야 알람이 멈추도록 설계됐다. 스마트폰의 일반 알람기능과 달리 게임을 하면서 잠을 깨도록 유도하는 앱이다. 정해진 시간에 알람을 끄지 못하면 앱과 연동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는 아직 처자고 있다’는 실패 메시지를 자동으로 게재하는 ‘알람런’도 인기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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