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우창희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 개선세)에 이어 오는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지난 6월 제주 면세점에 입점 후 3분기 실적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닉은 마스크팩, 기초화장품, 생활용품, 바이오필름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글로벌 특허 기술인 정피투여형 수용성 하이드로겔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침투율을 극대화 시킨 '셀더마 하이드로갤 마스크'를 출시해 고성장을 이어왔다.
최근 중국 상하이지역에 제2공장을 신규투자해 생산량이 1000억원 가량 추가될 예정이라는 게 우 연구원의 설명이다. 내년 2분기부터 신공장이 가동되면 매출이 본격화돼 급성장하는 중국 마스크팩 시장에 충분히 대응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우 연구원은 "중국 제2공장 신규투자로 현재 200억원 가량의 생산량이 향후 1200억원까지 증가할 예정"이라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등의 매출 증가로 제품 믹스와 수익성 개선도 예상된다"고 봤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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