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용희 연구원은 "정보보안 업체인 시큐아이 매각은 에스원과 시너지가 약했기 때문"이라며 "현금 유입을 통해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 확장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에스원은 전날 정보보안 업체인 시큐아이를 삼성에스디에스에 97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시큐아이는 지난해 말 매출액 941억원, 영업이익 166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에스원 전날 주가는 6.3% 하락했다.
박 연구원은 "에스원의 평균 이익률보다 높은 사업부문이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선택과 집중의 시기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이벤트는 중립적 이슈"라고 봤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