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우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업체 한섬이 새 잡화 브랜드 ‘랑방 컬렉션 액세서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프랑스 유명 패션브랜드 랑방과 손잡고 만든 핸드백, 백팩, 지갑 등을 내놓는다. 프랑스 특유의 감성을 불어넣어 우아한 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기존 국내 핸드백 브랜드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총 150여종의 제품을 판매하며 이 중 50여종은 남성용 제품이다.
대표 제품인 ‘에르떼 백’과 ‘오뜨 데일리 라인’(사진)의 가격은 70만원 안팎이다. 올 하반기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12개 주요 백화점에 입점하고 내년에는 더 공격적으로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한섬 측은 “양측의 디자이너들이 공동 작업을 벌였고 주요 원자재를 유럽에서 직접 공수해 품질을 높였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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