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에잇세컨즈, 갤럭시, 로가디스, 엠비오, 구호 등 이 회사 18개 패션 브랜드 제품을 모두 판매한다.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으로도 접속할 수 있다. 다음달에는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가거나 교환·반품할 수 있는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선 서울·수도권 매장에서 운영하고 단계적으로 전국 1800여개 매장에 모두 적용할 계획이다.
SSF샵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객의 구매 성향이 다른 점을 감안해 SSF샵에서만 판매하는 전용상품도 다양하게 출시하기로 했다.
이지연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영업팀장은 “SSF샵 통합을 계기로 최근 급성장하는 온라인·모바일 패션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SSF샵 개장을 기념해 신규회원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나눠주고 총 3000만원어치 경품을 주는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벌인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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