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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녹차미인 보성 쌀’이 3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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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쌀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수상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과 2014년에는 ‘러브 미’ 인증마크를 획득했고, 농협중앙회 브랜드 쌀 평가 전국 1위 및 ‘NHQ 농협인증 쌀’에 다섯 차례 선정되는 등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처럼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녹차미인보성쌀은 이제 어느 기관, 어느 단체에서 평가하더라도 최고의 품질이라는 점에서 여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이 확실해졌다.
녹차미인 보성 쌀을 생산하는 보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 같은 수상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보성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직한 청정의 땅, 신뢰받는 보성 쌀’을 목표로 쌀 생산 농업인에겐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겐 만족을 주는 최고의 먹거리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게 녹차미인 보성 쌀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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