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재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수량이 양호할 것"이라며 "갤럭시노트5 및 엣지플러스 제품의 초기 반응이 나쁘지 않은 상태고, A시리즈 등 중저가 제품 판매가 개선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중저가 제품 증가로 단가 인하 압력은 높아질 수 있으나, 부품 업체 특성상 수량 증가가 더 긍정적이란 판단이다.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 감소한 1조600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915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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