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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이날 오후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BC) 3층에 위치한 글로벌게임센터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게임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한다.
약 2,933.8㎡ 규모의 부산 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특화 융합게임산업을 육성, 부산 지역 게임개발사들의 자생 여건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수도권 기업들에 비해 자금력, 인력수급, 정보·기업교류 등 부족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게임관련 인력 유출을 방지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수행기관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게임기업 인큐베이팅, 게임 제작 지원 및 융합형 게임 개발 환경을 조성한다. 초기에는 영화와 웹툰, 애니메이션 등 타 콘텐츠를 게임과 접목하거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게임사에 새로운 소재를 발굴·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VR 등 차세대 디바이스 기반 게임 제작 및 타산 耽?융합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더불어 센터 내 게임융합콘텐츠지원실을 활용해 창업 및 초기 스타트기업 대상 컨설팅 지원한다. 또 게임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로컬라이징과 퍼블리싱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은 글로벌게임센터 개소를 기념해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을 연다. BIC 페스티벌은 인디게임 개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80여 개 국내외 인디게임 신작들이 공개된다. 각종 인디게임 전시 소개는 물론 비즈니스 상담, 콘퍼런스, 네트워킹 파티, 인디게임 어워드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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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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