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참가자 반등장에 '안도'…유안타 김남귀·신한 김대겸 '위기 탈출'

입력 2015-09-09 15:50   수정 2015-09-09 15:58

[ 이민하 기자 ] 코스피·코스닥지수가 나흘 만에 크게 반등한 9일 '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모처럼 상승한 시장 덕분에 그동안 쌓인 손실을 일부 털어낼 수 있었다. 이날 전체 참가자 8명 중 5명은 전날보다 수익률을 개선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코스피지수가 중국에서 날아든 훈풍을 타고 나흘 만에 반등하며 1930선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코스닥지수도 3% 넘게 급등하며 660선을 회복했다.

급한 불을 껐다. 대회 중도탈락 위기에 직면했떤 김남귀 유안타증권 청담지점 차장과 김대겸 신한금융투자 여의도지점 PB팀장은 이날 각각 9.58%포인트, 5.93%포인트 손실을 만회했다.

김남귀 차장의 누적손실률은 기존 24.33%에서 17.08%로 축소됐다. 김대겸 팀장 역시 전날 22.38%에서 17.78%로 누적손실률이 개선됐다.

김남귀 차장은 새로운 매매는 하지 않았다. 기존에 들고 있던 플렉스컴(9.68%), 신세계푸드(6.95%), 톱텍(6.25%), 영원무역(5.90%), 이테크건설(4.16%), CJ프레시웨어(2.91%) 등이 일제히 오른 게 주효했다.

김대겸 팀장은 역시 비슷했다. 김대겸 차장은 엘아이에스(4.13%)와 랩지노믹스(5.67%) 그리고 큐브스(7.20%) 등이 오른 덕을 ?다.

안재홍 SK증권 압구정PIB센터 차장도 개선폭이 3.60%포인트나 됐다. 누적손실률은 13.24%로 개선됐다. 씨에스윈?7.14%)와 코나아이(2.83%), 다음카카오(3.51%) 등 보유 종목들이 전부 반등, 부진 탈출의 발판이 됐다. 안 차장은 이 외에도 이스트소프트(5.32%), 코렌텍(1.57%), 와이지엔터테인먼트(0.34%), 아시아경제(3.86%), 민앤지(3.93%0 등 총 14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대회 '홍일점'인 이민영 NH투자증권 머그투자클럽 대리는 이날도 착실하게 누적 손실을 메워갔다. 2%포인트 가까운 개선폭을 기록, 누적손실률을 4.84%로 줄였다.

그는 대우인터내셔널(3.21%)과 슈프리마(1.86%)를 전량 손절매, 6만원 정도의 손해를 봤다. 그러나 유니테스트(5.24%), 평화정공(0.40%), 에스엠(1.85%) 등이 오르면서 전체 수익률 개선에 보탬이 됐다.

중도탈락 하거나 탈락 위기에 처한 참가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신영목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6지점장은 유일하게 수익률을 개선하며 고군분투 했다. 신 지점장은 이날 1% 이상의 수익을 보탰다. 누적수익률은 4.19%로 상승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열린다. 하반기 대회는 8월7일부터 약 5개월 간 진행된다.

'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a>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