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내 증시는 코스피지수가 중국에서 날아든 훈풍을 타고 나흘 만에 반등하며 1930선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코스닥지수도 3% 넘게 급등하며 660선을 회복했다.
급한 불을 껐다. 대회 중도탈락 위기에 직면했떤 김남귀 유안타증권 청담지점 차장과 김대겸 신한금융투자 여의도지점 PB팀장은 이날 각각 9.58%포인트, 5.93%포인트 손실을 만회했다.
김남귀 차장의 누적손실률은 기존 24.33%에서 17.08%로 축소됐다. 김대겸 팀장 역시 전날 22.38%에서 17.78%로 누적손실률이 개선됐다.
김남귀 차장은 새로운 매매는 하지 않았다. 기존에 들고 있던 플렉스컴(9.68%), 신세계푸드(6.95%), 톱텍(6.25%), 영원무역(5.90%), 이테크건설(4.16%), CJ프레시웨어(2.91%) 등이 일제히 오른 게 주효했다.
김대겸 팀장은 역시 비슷했다. 김대겸 차장은 엘아이에스(4.13%)와 랩지노믹스(5.67%) 그리고 큐브스(7.20%) 등이 오른 덕을 ?다.
안재홍 SK증권 압구정PIB센터 차장도 개선폭이 3.60%포인트나 됐다. 누적손실률은 13.24%로 개선됐다. 씨에스윈 ?7.14%)와 코나아이(2.83%), 다음카카오(3.51%) 등 보유 종목들이 전부 반등, 부진 탈출의 발판이 됐다. 안 차장은 이 외에도 이스트소프트(5.32%), 코렌텍(1.57%), 와이지엔터테인먼트(0.34%), 아시아경제(3.86%), 민앤지(3.93%0 등 총 14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대회 '홍일점'인 이민영 NH투자증권 머그투자클럽 대리는 이날도 착실하게 누적 손실을 메워갔다. 2%포인트 가까운 개선폭을 기록, 누적손실률을 4.84%로 줄였다.
그는 대우인터내셔널(3.21%)과 슈프리마(1.86%)를 전량 손절매, 6만원 정도의 손해를 봤다. 그러나 유니테스트(5.24%), 평화정공(0.40%), 에스엠(1.85%) 등이 오르면서 전체 수익률 개선에 보탬이 됐다.
중도탈락 하거나 탈락 위기에 처한 참가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신영목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6지점장은 유일하게 수익률을 개선하며 고군분투 했다. 신 지점장은 이날 1% 이상의 수익을 보탰다. 누적수익률은 4.19%로 상승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열린다. 하반기 대회는 8월7일부터 약 5개월 간 진행된다.
'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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