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영 기자 ] 한글과컴퓨터 관계사인 한컴지엠디가 중국 모바일 보안시장에 진출한다.
한컴지엠디는 중국 핑항테크놀로지와 모바일 포렌식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컴지엠디는 모바일 포렌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품을 중국에 판매할 예정이다. 모바일 포렌식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 저장된 데이터를 추출하고 복원해 국가기관의 범죄수사 등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국내 모바일 포렌식 분야 1위 기업인 한컴지엠디는 모바일 포렌식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현수 한컴지엠디 대표는 “중국뿐 아니라 인터폴 싱가포르 본사와 방글라데시 경찰청 등에 수출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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