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회장은 국내 외식산업 발전과 글로벌 외식시장 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회장은 2008년 한국외식산업협회를 설립하고, 외식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외식산업인의 날’을 제정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윤 회장은 2003년 동탑산업훈장, 2009년 은탑산업훈장에 이어 이번에 금탑산업훈장까지 받으며 금·은·동 산업훈장을 모두 수상했다.
그는 이날 시상식에서 “1995년 제너시스BBQ그룹을 설립한 뒤 20년간 외식산업의 성장을 위해 일했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외식산업을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상철 전 대상FNF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을, 신광수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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