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띄워 울산산단 안전 실시간 점검"

입력 2015-09-09 18:59  

시, 드론 3대 운영


[ 하인식 기자 ] 울산시는 드론(무인항공기)을 활용해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9일 발표했다. 시는 10억원을 들여 드론 3대를 구입하고 첨단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해 울산산업단지 내 330개 기업체의 안전관리 상황을 실시간 감시하는 스마트 특수재난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산업단지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드론을 현장에 띄워 실시간 상황을 안전관리센터에 전달한다. 센터는 이 정보와 GIS를 활용해 사고 장소와 주변 도로 여건 등을 파악한 다음 구조·진압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공단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86억원을 투입해 GIS 기반의 유해화학물질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모바일 기반의 지하매설배관 3차원 입체지도 제작 등을 통해 공단 사고에 선제 대응하기로 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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