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자회사 캠프모바일은 글로벌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후스콜이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스콜은 지난 1월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다. 후스콜의 글로벌 비중은 전체 70%에 달한다. 대만, 홍콩 등 1위를 지키고 있는 국가 외에도 최근 브라질, 태국 등에서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후스콜은 이용자들이 매월 남기는 전 세계 5백만개 이상의 전화번호 식별 정보를 기반으로 스팸 전화번호, 지역정보 등을 포함해 7억건 이상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는 "후스콜은 글로벌 시장에서 스팸 전화번호 식별이라는 시장을 만들어나가며 선두 위치를 지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별 상황을 고려한 현지화 마케팅과 서비스 사용성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1위 국가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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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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