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기자 ] 1960~1970년대 해외로부터 받은 공공차관을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긴 내년에 전액 상환한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말 기준 잔액이 2870만달러(약 343억원)인 공공차관을 내년까지 모두 갚을 계획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이 같은 내용을 ‘2016년 공공자금관리기금운용계획안’에 담아 11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공공차관은 정부가 외국 정부나 국제기구에서 빌린 자금이나 자본재다.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전철 등이 공공차관으로 지어졌다. 한국은 1959년 이후 1999년까지 40년간 공공차관을 들여왔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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