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선 진출자 '햇빛촌' |
<p> 바로 장애인들이다.</p>
<p>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같이 똑같이 문화를 향유할 자유와 권리가 있다. 이런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예술 경진대회 '스페셜 케이(K)'가 올해로 3회를 맞이하고 있다.</p>
<p> 문화예술 경연을 통해 재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장애인 문화예술 경진대회 '스페셜 케이(K)'의 시상식이 9월 11일(금) 국립극장 케이비(KB) 청소년 하늘극장에서 열린다.</p>
<p>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 문화예술 경진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대표 방귀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는 행사다.</p>
<p> 올해는 '감동의 오디션_숨은 끼를 캐 뵈쳬灸?라는 슬로건 아래 성악, 서양기악, 대중음악, 무용 등 8개 부문에서 총 11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지난 9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다.</p>
▲ 본선 진출자 '여명효' |
<p> 경진대회 최종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에 발표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될 대상 1팀과, 8개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입선 57팀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p>
<p> 시상식에서는 전년도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남열 씨(대중음악 부문)의 공연과 사물놀이팀 '땀띠'의 특별공연, 그리고 올해 경진대회의 대상·최우수상 수상자들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p>
<p>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누리집(http://www.specialk.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행사 조직위원회(02-739-7167)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p>
<p> 문체부는 이번 경진대회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모든 국민이 문화로 행복한 문화융성(국정기조)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p>
백승준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jpaik@qompa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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