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풍력발전단지 진단 및 출력 향상 전문 기업 (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로맥스”)가 신안풍력복합발전주식회사(이하 “신안풍력”)가 운영 중인 3MW급 풍력발전기 3대를 2년간 관리하는 풍력발전단지 출력 성능 향상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로맥스는 2015년 초 완료된 신안풍력과의 진단 프로젝트에서 풍력발전기의 건전성 진단 및 효율 저하 원인을 분석한 바 있다. 3년간 수집된 방대한 양의 SCADA 및 진동 자료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여 검토하였고, 그 결과 신안 풍력발전단지 연 이용률의 최대 5% 증대가 가능함을 확인했다.
로맥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현장팀을 2년간 단지에 상주시키며, 진단 결과 도출된 주요 발전량 저하 요인들에 대한 실제적 개선을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본 프로젝트를 통해, 풍력발전단지의 이용률(Capacity Factor) 향상 최소 3%를 보증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신안 풍력발전단지의 설비 효율 극대화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로맥스의 조상일 영업이사는 “로맥스의 풍력발전기 출력 성능 향상 솔루션은 드라이브트레인(Drivetrain) 분야의 엔지니어링 기술, 컨설팅 노하우, 소프트웨어 및 다양한 현장 경험 등이 결합된 로맥스만의 독자 岵?서비스”라며 “풍력발전기의 문제점 진단 및 개선 솔루션 제공은 물론, 풍력발전단지의 운영 및 관리와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에 대한 관리감독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맥스는 최근 영국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약 40%를 포함하여, 풍력산업 분야 트랙 레코드(Track record) 5GW를 달성함으로써, 전세계 풍력발전 시장에서 엔지니어링 솔루션 분야의 강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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