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에 따른 내년 세수가 12조6000억 원을 넘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납세자연맹은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호중(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년 담배 세수가 12조608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담뱃값 인상 직전 해인 2014년(6조7425억 원)과 비교해 5조8659억 원 늘어난 것이다.
내년도 증가분은 애초 정부가 예상했던 수치(2조8000억 원 상당)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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