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모바일 개인정보보안 독점체제 구축…목표가 5만3000원"-하나

입력 2015-09-14 08:14  

[ 김근희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14일 민앤지에 대해 모바일 개인정보보안 서비스 독점체제를 구축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제시했다.

민앤지는 올 상반기 매출 127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등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9%, 171.6% 증가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민앤지의 서비스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기반의 개인 정보보안서비스로, 고객사에 영향을 받는 기업 간 거래(B2B) 기반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 대비 실적 안정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이동통신 3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독점 체제를 구축 했다는 판단이다. 민앤지는 이동통신 3사, 카드사, 각종 쇼핑 사이트와 제휴를 맺고 있다. 민앤지 서비스의 가입자 이탈률도 낮을 것으로 보고있다. 민앤지의 서비스 과금액은 월 1000원으로 소액이기 때문에 이탈자가 적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가입자수는 2009년부터 매년 30~40만명씩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연구원은 "민앤지의 내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한 363억원, 영업이익은 44.2% 늘어난 17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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