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중집을 열어 13일 노사정 대표들이 합의한 노사정 대타협 안건을 보고하고 최종 입장을 정리하려고 했다.
중집은 한노총 임원과 산별노조 위원장, 지역본부 의장 등 52명이 모여 노총 내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의사 결정기구다.
중집에서 노사정 대타협 안건이 통과되면, 노사정 대타협은 마지막 고비를 넘게 된다.
하지만, 회의 시작 후 1시간여 쯤 지나 김만재 금속노조 위원장이 몸을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려다 저지당했다. 옆에 있던 금속노조 간부는 소화기를 뿌려 이를 막았다.
금속, 화학, 공공연맹 등은 노사정 대타협을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이며, 지도부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다.
[수시경쟁률 한양대·서강대↑ 연대·성대↓ 이유는?] [투썸플레이스, 커피 프랜차이즈 매출 '2위'로] ["뉴 익스플로러 사전계약 500대…올해 2500~3000대 물량 확보"] [200대1 넘긴 성균관대 의대…인기학과 경쟁률↑] [영덕~삼척 다녀와도 주유 NO…'연비 괴물' 푸조 2008]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