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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사진)은 “대표적인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지원과 국민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만큼 그에 보답하고자 사회책임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6년 연속 지속가능성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이러한 노력과 그 성과를 다시금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 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책임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뢰받는 공항기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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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전례 없는 기록을 남겼고, 미국 ‘Global Traveler’지 선정 세계 최고 공항상 10회 수상 및 최초 ‘명예의 전당’ 등재, 영국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최고 환승공항상, 에어카고월드 및 에어카고위크 선정 최우수 화물공항상,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국가재난관리평가 5년연속 최고등급 획득 등 국내외에서 인천국제공항에 대한 외부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여객 4,551만명, 화물 255만톤을 처리하며 국제여객 8위, 국제화물 2위를 기록한 인천공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제공과 안전 및 보안을 동시에 유지하고 있다. 또한, 급증하는 여객을 수용하기 위해 2017년까지 제2여객터미널 건설 및 인프라 확장을 마칠 계획이다.
○‘꿈을 향한 따뜻한 동행’ 실천
‘꿈을 향한 따뜻한 동행’의 슬로건으로 사회공헌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공항공사는 ‘지역과의 신뢰 구축’, ‘국민과의 공감’, ‘글로벌 사회기여’, ‘나눔문화 확산’ 등 4대 사회공헌 과제를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지역사회에는 교육 ,환경, 복지분야로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자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재양성프로그램 차원으로 공항 꿈나무어린이집, 인천공항 스칼라십 장학제도, 지역학교 특성화사업, 하늘고등학교 건립 및 운영비 지원을 통해 단계적 인재양성에 노력 중이다. 또한 세계평화의 숲 조성 및 하늘문화센터 건립, 각종 주민복지 지원 등도 시행 중이다. 글로벌 사회기여 활동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개발도상국에 무상항공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임직원, 협력사, 대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과 함께 해외봉사를 실천 중이다.
○4만여 공항가족 ‘상생’ 추구
공사는 글로벌 수준의 사회책임경영 일환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여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협력사, 상주기관, 항공사, 입점 업체, 물류업체 등 공항과 관련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확대 전파하며 혁신활동을 추진 중이다. 공항에서 근무하는 900여 개 기관과 기업, 4만여명의 종사자가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하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사회적 공유가치(CSV)를 창출한 성공사례로 꼽힌다.
박완수 사장은 “지난 20년간의 성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20년을 향해 변화와 혁신을 시작하고자 수많은 도전을 하고 있다”며 “더 나은 공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변함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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